[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테이크아웃 전문점 ‘빅다방’이 추가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빅다방’의 창업 절차는 창업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바탕으로 공정화법률 준수 하에 가맹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 후 인테리어 개발과 상권 조사를 실시하고 시공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가맹점주는 창업 준비에 필요한 주방 조리 및 서비스 교육을 받고, 초도물류입고 및 가오픈 또한 진행된다. 모든 준비를 마치면 정식 오픈과 함께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오픈 시 본사로부터 영업 지원 인력을 지원 받는다.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빅다방’의 본사 관계자는 “현재 전국 2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빅다방은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커피 메뉴와 에이드, 밀크, 스무디, 프라페 등의 음료를 판매 중이며, 대표메뉴인 ‘빅핫도그’를 포함한 7개의 핫도그 메뉴도 저렴하게 제공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빅다방은 가맹비 300만 원과 계약이행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33㎡ 기준) 2500만 원, 간판 제작 400만 원, 주방 시설 및 집기 2300만 원 등을 포함하여 6150만 원 정도의 창업 비용이 소요되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적으로 30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빅다방’ 측은 인천 중앙시장점과 안양 1번가점, 아산 온영점, 부산 주례점 등 2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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