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베이커리 삼청 플래그십스토어에 14인 작가 협업 작품 공개


[스포츠서울 왕진오기자] '화가의 방' 건립 기금 후원을 위해 국내 유명 현대미술작가 14명이 협업한 보네이도 아트펜 작품 28점이 6월 23일부터 서울 삼청로 서울옥션 프린트베이커리 삼청플래그십스토어에서 공개된다.


▲보네이도 아트펜, ‘임창민 Mind Control’.


'RE: WIND'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전시에는 고영훈, 사석원, 유선태, 이왈종 작가 등 14명 작가들이 보네이도 시그니처팬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색채와 기법을 통해 지구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신진 현대 미술작가들과 매년 아트 협업 활동을 이어온 보네이도코리아는 올해 4회째를 맞아 서울옥션의 일상 속 미술 대중화 전개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와 함께 국내 유명 현대 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기획전을 꾸린 것이다.


▲보네이도 아트펜, ‘배수영 그린카(Green car)’.

프린트베이커리의 전문성 있는 엄격한 작품 검수 과정을 거쳐 제작된 이번 보네이도 아트 펜은 작가의 친실 서명과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어 전시 이후 경매를 통한 소장 가치를 더한다.


경매 수익금은 보네이도코리아가 후원하는 제주 올레(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자 숙소에 미술 협업 프로젝트인 ‘화가의 방’ 건립 기금에 후원된다. 전시는 7월 14일까지.


wangpd@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