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엉덩이 모양으로 된 포장지를 판매해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매셔블'은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이모티콘인 '키모지'로 포장지와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키모지가 그려진 포장지를 애플 스토어와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모지'는 애플사 이모티콘 '이모지'와 카다시안 이름 합성어다. 그는 본인 인스타 화제 사진 남편 카니예 웨스트, 딸 노스 웨스트 사진 등으로 이모티콘을 제작해 미국 애플스토어에 판매 중이다.


한편, 카다시안의 사업감각은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의 신발 5켤레를 각각 750달러에 사서 나중에 이베이를 통해 2500달러에 팔았다.


지난 2014년 6월에는 글루 모바일과 함께 '킴 카다시안: 할리우드' 게임 앱을 내놨다. 이 게임 앱 매출은 7430만 달러로 글루모바일 매출의 30%를 책임졌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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