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잉글리시’ 모닝 광고 영상의 한장면. 제공 | 기아차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기아자동차가 ‘굿모닝잉글리시’ 모닝 광고 영상을 기아자동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

기아차 ‘굿모닝잉글리시’ 광고 영상은 영어의 오역에서 오는 재미를 소재로 맥기니스가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반대로 능글맞은 역할을 소화한다.

같이 출연한 리아는 SNL에서의 톡톡 튀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살려 영어강의와 함께 ‘모닝의’ 강점에 대해서 알려주고 웃음과 함께 차량의 특장점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굿모닝잉글리시’ 영상은 모닝스포츠편, 잔존가치편, 사양가치편. 이렇게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 되었으며, 각 편마다 ‘모닝’의 특장점을 위트있게 전달하고 있다.

모닝스포츠편에서 맥기니스는 “ Good bye” 를 들리는대로 “ Good buy (잘 샀네)” 로 해석하고, “ I‘m a morning person, I like sports.” 를 “나는 모닝 스포츠를 타는 멋진 사람이다.” 라고 해석하면서 ‘모닝 스포츠’를 타는 사람은 멋지며, 잘산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잔존가치편에서는 “Good morning” 이라고 인사하지만 “좋은 모닝을 가졌군” 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며, “Every morning is a new morning ”은 “모든 모닝은 새것 같지” 로, “ Oldies but goodies.” 를 “중고차 가격이 괜찮거든” 으로 해석하며 모닝의 경제적인 부분을 부각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양가치편에서는 “You look smart” 를 “너 이 스마트키 보이지?” 로 해석하고 “Oops” 는 “없스” 라고 해석하며, 같은 가격인데도 다른 경차엔 없는 편의사항인 버튼 시동 스마트키가 있다는 것을 위트 있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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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은 국내 동급 경차 중 높은 수준인 15.2㎞/ℓ를 기록했고, 중고차 잔가율과 잔존가치도 높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모닝스포츠는 단 10만원으로 모닝스포츠만의 스타일을 장착 할 수 있다.

hong7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