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해피투게더3’ 엄현경을 위협할 다섯 명의 예능 여신이 강림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예능여신 선수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영진과 정다빈, 전소민, 고원희, 홍윤화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이스크림 여신에서 아역여신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예능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정다빈은 트와이스의 댄스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상큼하게 만들었다. 정다빈은 자신의 성적을 1억등급이라고 셀프디스하면서도 시험 찍기 노하우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경험이 없어 모태솔로라는 정다빈은 자신이 좋아했던 아이를 말한 뒤 이상윤, 성준 등 자신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지현의 아역을 맡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자신을 ‘일드(일일드라마)여신’으로 소개한 전소민은 자신이 전노민, 정소민, I.O.I 전소미와 헷갈려 한다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정다빈이 ‘찍기’에 대해 언급하자 전소민은 자신이 믿는 미신 등을 언급하면서 ‘미신덕후’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전소민은 개인기라면서 손으로 코브라를 만들고, 엄지발가락을 치켜올리면서 따봉을 외쳐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



‘패션계의 시조새’이자 ‘런웨이 여신’인 이영진은 장윤주와 동기라고 설명하면서 각자 독보적인 영역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윤주가 ‘한복’에서 절대적 강자라고 설명했고, 자신은 ‘웨딩’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서구적인 외모와 기럭지를 자랑하는 이영진은 자신이 살갑지 못하다면서 냉미녀의 면모를 보였고, 강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욱본능’을 드러내 카리스마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원희는 “예능이 처음이라 칼을 갈고 나왔다”며 “춤연습을 하다가 담이 와서 치료를 받고 왔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항공사 모델로 활약한 고원희는 콤플렉스였던 잇몸 미소를 이로 인해 극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원희는 50여편의 광고를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고, 걸그룹 피에스타의 연습생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원희는 배우 이하율과 열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빅마마’ 이혜정의 홍윤화는 연령대별 팬들의 포인트를 짚어내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손재주가 좋다는 것을 언급했고, 각종 개인기로 웃음을 책임졌다. 특히 그는 레몬을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섰다가 굴욕적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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