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영국 출신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8일 오전 (한국 시간) 카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벤자민 워커를 태그하며 "내 남편과 우리의 작은 가족을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정한 커플과 아기 이모티콘도 함께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해변에 커다랗게 그려진 하트 위로 카야의 배를 사랑스럽게 그러안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카야와 벤자민은 영화 '더 문 앤 더 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2월 영국에서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한 가운데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2007년 E4 드라마 '스킨스' 에피로 분하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해 입지를 굳건히 했으며 오는 2017년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카야 스코델라리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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