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5월 '곡성'에 이어 이번 달은 '아가씨'가 국내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침체돼있던 한국영화의 부활을 알린 가운데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 영화 기대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아수라', '더 킹', '마스터' 등은 한 작품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 아수라: 정우성X황정민X주지훈X곽도원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정우성과 황정민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여기에 개성있는 연기를 보이는 주지훈과 '곡성'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곽도원이 합류해 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아수라'는 후반 작업을 거쳐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더 킹: 정우성X조인성X류준열
'관상'으로 900만 관객을 불러모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 킹'은 역시 막강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수라'에 출연하는 정우성이 '더 킹'에도 출연하며 최고의 남자 배우 중 한 명인 조인성과 '응답하라 1988'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이 가세했다. 그 외에도 김아중, 배성우, 김의성 등 연기파 배우들도 힘을 보탰다.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더 킹'은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
▲ 마스터: 이병헌X강동원X김우빈
'감시자들'로 감각적 연출 실력을 뽐낸 조의석 감독은 신작 '마스터'를 통해 꿈에 그리던 톱스타 배우 3명을 불러모았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그들이다. 여기에 천만요정 오달수, 개성파 배우 진경 등이 합세했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마스터' 역시 현재 촬영 중이다.
[SS무비①] '곡성'→'아가씨', 국산영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아수라', '더 킹' 포스터, '마스터'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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