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소비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가 정보·통신, 의료, 보험, 여행, 정치, 금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런 때에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는 (주)레코벨(대표 박성혁)이 집중 조명을 받는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인터넷 쇼핑몰에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기업이다. 모바일 마케팅 회사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 소속인 (주)레코벨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이메일, App push 시스템을 통해 추천하는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주)레코벨 박성혁 대표
(주)레코벨 박성혁 대표

이 솔루션은 고객의 검색 이력과 최빈 클릭 수를 토대로 카테고리 기반의 연관 상품을 개인 취향에 맞게 추천하고 장바구니 마감 알림 서비스로 구매를 유도하며 내·외부 고객을 사로잡는다. 또 기업의 광고 효율성과 매출 상승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고객의 쇼핑 시간과 탐색 과정을 줄여주므로 바쁜 직장인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따라서 (주)레코벨의 개인화 마케팅 기술은 신세계, 이마트, 롯데닷컴, 롯데 인터넷 면세점, GS SHOP, 티몬, 쿠차, 위즈위드,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교보문고, 여행박사 등의 쇼핑몰에 제공되었다. 카이스트와 뉴욕에서 연수 받고 신기술 개발에 힘써온 박성혁 대표는 “일본, 동남아, 미국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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