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류스타빨 아니죠! 입소문으로 해외갑니다.

안방극장에서 연일 화제몰이 중인 tvN월화극 ‘또 오해영’과 금토극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가 입소문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류스타를 메인에 내세운 드라마는 아니지만, 국내에서의 뜨거운 반응과 오랜 시간 해외시장을 두드려온 tvN의 브랜드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배우 고현정
tvN ‘디어마이프렌즈’. 제공|tvN

먼저 수출을 완료한 쪽은 ‘디마프’다. ‘디마프’는 최근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 수출을 확정지었다. ‘디마프’는 ‘평균 연령 72세, 연기경력 도합 300년’이라는 홍보문구처럼 장년층 연기파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다. 상대적으로 젊은 배우 고현정과 특별출연하는 조인성 정도가 해외에서 인지도를 가진 배우다.

CJ E&M 관계자는 1일 “‘디어 마이 프렌즈’ 판권판매가 완료되어 현재 해외에서 VOD로 방영 중이다. 거의 실시간으로 방송된다고 봐도 된다. tvN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수월하게 수출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또 오해영’ 역시 해외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신화 활동으로 동남아시장에서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릭표 로맨스 드라마라는 점이 주효했다. CJ E&M 관계자는 “‘또 오해영’은 VOD 서비스로 해외 여러 국가에서 방영 중이다. 정확히 어떤 채널을 통해 몇개국에 방송되고 있는지 해외판매팀에서 집계 중이다”라고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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