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트레이닝복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피트니스 열풍이 불면서 트레이닝복 패션도 다양해지고 있다. 자유로운 움직임은 물론 쾌적함, 그리고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일석삼조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도 다양한 트레이닝복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몸매는 물론, 얼굴까지 완벽한 양정원과 레이양, 심으뜸 등 3대 몸짱 스타들의 각양각색 트레이닝복 스타일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양정원- 청순 섹시 '남심 저격' 트레이닝 룩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날씬하고 유연한 몸매를 선보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양정원은 청순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살린 트레이닝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핑크색과 노란색 등의 파스텔 톤에 가슴 라인이 강조된 스타일을 연출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뽀얀 피부에 청순한 외모, 여기에 볼륨감 넘친 몸매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청순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양정원의 트레이닝 룩을 기억해두자.

"소장 욕구 부르는 양정원 화보"

"청순 섹시의 정석"

"매혹적인 몸매에 아름다운 얼굴까지 갖춘 양정원"

▲ 레이양-건강미에 이기적인 비율 살린 트레이닝 룩

레이양은 건강미가 넘친 트레이닝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그는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라인과 탄력적인 애플힙 뒤태를 강조하기 위해 탱크톱 상의에 긴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반바지를 연출했다. 특히 탱크톱 스타일링은 상체는 짧아 보이고 다리는 길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허리가 긴 여성이라면 레이양처럼 탱크톱 트레이닝복 스타일을 참고하자.

"육감적인 트레이닝복 자태"

"탄탄한 애플힙 강조한 레이양"

"놀라운 글래머 몸매 공개"

▲ 심으뜸- 섹시미 폴폴 풍긴 트레이닝 룩

전체적으로 굴곡진 몸매를 보유한 심으뜸은 섹시함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한주먹도 안돼 보이는 허리와 함께 놀라운 엉덩이 근육과 건강한 팔뚝이 눈길을 끈다. '하루 1000~1500개의 스쾃을 한다'라며 엄청난 운동량을 자랑하는 심으뜸은 '엉짱녀'답게 엉덩이를 강조한 짧은 하의나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스윔슈트 형태의 운동복을 연출한다. 몸매 자신이 있다면 심으뜸의 과감한 스타일을 도전해봐도 좋을 듯하다.

"천이슬 자존심 상하게 한 완벽 뒤태"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몸매"

"과감하게 드러낸 애플힙"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맥심, 얼루어, 쎄씨 제공 심으뜸 SNS, 에스콰이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