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애국가 연주를 마친 그녀는..



이날의 하이라이트...




시구에 앞서..




김우중(오른쪽) 장내아나운서와 '승리기원' 인터뷰를 한다. "SK 와이번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잠시 후...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는..




'시구자' 서지우!



또한, 그에 앞서...




인사성이 정말 밝았던 서지우!




정면으로 한 번..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그런데...!




포수와 사인교환이었는데..



이럴수가...?




고개를 살짝 끄덕인 게 전부인데..



치마가, 치마가...??




살랑살랑, 살랑살랑~~~



드디어...!!










연습을 정말 많이한 듯 완벽한 투구폼!



지난 27일 오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인천 행복드림구장,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살랑거리는 시구'였다. 객관적으로, 서지우의 시구는 와인드업부터 피니시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훌륭한 투구폼 시구였다. 이날 SK가 '8-2'로 승리했다. 2016.05.30.


[스포츠서울(인천)=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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