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지난 17일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비와 김태희를 단독 포착했다.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비와 김태희는 마스크를 쓴 채 얼굴을 가렸지만 아우라는 남달랐다. 김태희는 제주도 여행과 관련된 질문뿐 아니라 결혼설에 관한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김태희가 공항을 떠나고 약 15분이 지나 비가 게이트를 나왔다. 페도라에 뿔테 안경을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비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15일 비 김태희 커플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상견례라는 말도 흘러나왔다. 당시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은 맞지만 가족을 동반한 상견례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제주도 동반 여행에서 돌아온 비와 김태희의 모습은 오늘(25일) 17시 K STAR '방송 스타뉴스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starnews5 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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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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