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의 한승연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5일 '일간스포츠'는 한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승연이 옴니버스 웹 무비 '벅스 어택' 주인공으로 나선다"라고 보도했다.

한승연은 지난 1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 이후 배우로서 공식활동을 첫 시작했다. 앞서 카라 활동 시절에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했지만, 한승연은 '벅스 어택'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웹 무비인 '벅스 어택'은 거대해진 곤충의 습격을 다룬다. 한승연은 10개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에피소드인 '바퀴벌레' 편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편, '벅스 어택'은 현재 막바지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캐스팅이 완료되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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