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이민호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23일 한중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서로 곤경에 빠뜨렸다가도 서로 사랑하는 주연 배우들. 하지만 인생사는 수시로 변하는 법. 그들은 이대로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이민호가 상처 난 얼굴을 한 채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자 주인공을 바라보며 달콤한 키스를 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민호는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압도, 카리스마를 뿜어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이 연출하고 '영운본색','용호문'등으로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황바이밍이 프로듀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바운티 헌터스'는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민호는 잘생긴 마스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술실력을 지닌 이산 역을 맡았다. 오는 7월 1일 중국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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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운티 헌터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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