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박한별이 8시간이 가깝도록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3일 '스포츠동아'는 배우 박한별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지인 모임을 통해 알게 됐고,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골프를 좋아해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


특히 박한별의 남자친구는 1살 연하로, 큰 키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서울 강남에서 멀티숍 형태의 매장을 열기도 했다.


열애설이 제기된지 8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박한별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주얼리 회사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박한별의 입장 또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결혼 적령기의 나이일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행보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열애설의 상대가 일반인이기에 더욱 조심스럽다. 하지만 어떠한 답을 내놓을지 미지수이지만 묵묵부답은 결코 좋은 해결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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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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