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분식창업 브랜드 ‘두끼떡볶이’가 오는 25일(수)과 28일(토) 양일간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창업설명회는 매월 한 번씩 진행됐지만 최근 예비창업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5월부터는 매월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 번 주 2회로 구성된다.

두끼떡볶이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창업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던 2014년 12월에 고대에서 출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무한리필을 제공하는 가운데 직접 즉석떡볶이를 개성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콘셉트로 지갑이 가벼운 젊은 층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를 단순히 먹는 음식으로 끝내지 않고 최근 D.I.Y 추세에 맞춰 직접 입맛에 따라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가맹 사업 진행을 시작한지 1년여 만에 70개의 가맹점이 문을 열었으며 30여 개의 매장이 개점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2016년 100호점 오픈 목표를 상반기에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중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진행 중이다. 일본과 중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매거진들에 한국의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두끼 떡볶이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비슷한 콘셉트의 브랜드들이 생기고 있지만 두끼떡볶이가 분식 시장에서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대에 부흥하기 위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5월 창업설명회는 이미 마감돼 6월 창업설명회의 예약만 받고 있으며 참석은 전화 및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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