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런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7일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for Kakao(이하 프렌즈런)’을 안드로이드 OS 및 iOS를 통해 출시했다.

프렌즈런은 카카오프렌즈는 넥스트플로어와 이노에이지(대표 금정민)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넥스트플로어가 서비스를 하는 게임이다.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역대 최고 기록인 111만 명을 기록한 프렌즈런은 출시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안정성 점검을 겸한 프리론칭을 실시했다. 그리고 17일 iOS 인기 무료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네오(NEO)’, ‘어피치(APEACH)’, ‘프로도(FRODO)’, ‘튜브(TUBE)’ 등 8종의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스테이지를 질주하는 모바일 러닝게임이다. 총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과 플레이 도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 등 러닝게임에 전략요소를 접목했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프렌즈런은 러닝게임의 익숙함과 카카오프렌즈 IP의 친숙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