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셀레나 고메즈(23)와 올랜도 블룸(39)이 라스베이거스 클럽에서 격렬한 애정행위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셀레나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이 라스베이거스 클럽 밀실 안에서 껴안고 키스하는 사진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려 16살 차의 두 스타는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 '라이트(Light)'란 클럽에서 몰래 만났다. 바로 셀레나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다.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를 감싸고 목을 부비고 만지고, 나중엔 셀레나가 올랜도의 품에 와락 달려든다.


그러나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가 방으로 돌아갈 땐 혼자였다"면서 "어디까지나 두 사람은 친구"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현재 올랜드 블룸은 케이티 페리와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는 상태다. 올랜드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는 2014년에도 밀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둘은 지난주 뉴욕서 열린 멧 갈라 애프터파티에도 같이 나타났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의 염문설은 올랜도가 미란다 커(33)와 결별한 직후인 2014년부터 나왔다. 그때는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헤어진 직후였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할리우드라이프 뉴스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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