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늦은 밤마다 슈퍼히어로로 변신하는 여성이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비키 빅은 독특한 취미를 가진 당찬 여성이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비키는 6년 전 코스튬 복장을 처음 착용한 뒤 한 눈에 반해 슈퍼 히어로 복장을 코스튬 하는 취미를 갖게 됐다.


비키는 "쇼핑몰에서 코스튬 복장의 옷을 사지만 직접 만드는 경우도 많다. 옷을 만들 때 희열을 느낀다"며 "나는 그렇게 밤마다 슈퍼 영웅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키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코스튬에 흥미를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계속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키는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코스튬 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만난 남성과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비키 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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