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두시의 데이트' 윤상현이 작품을 위해 포기한 것들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배우 윤상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상현은 '팩을 많이 한다'라는 질문에 "예전에는 했지만 '욱씨남정기' 감독님이 '현실적인 샐러리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셔서 피부관리를 포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상현은 "그 이후로 집안에서 살을 찌우기 시작했다. 밤마다 유지방이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어 7kg을 찌웠다"며 "하지만 촬영을 하다보니 힘들어 입맛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후반부로 갈수록 살이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욱씨남정기'에서 남정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FM4U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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