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여름광고 \'래쉬가드 편\' 온에어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여름, 연예인들의 래쉬가드 전쟁이 시작됐다.

각 스포츠브랜드는 S라인 몸매의 연예인들을 모델로 내세우며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 최근의 가장 핫 한 모델로는 AOA의 뒷태미녀 설현 그리고 소간지 소지섭 부터 ‘볼륨폭발’ 이태임 등이 최근 해외 및 국내에서 촬영을 마치고 3일 일제히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는 AOA의 멤버들을 내세운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젋게 내세우고 있다. 엘레쎄는 이날 전속모델인 AOA 설현, 초아와 함께한 광고 ‘래쉬가드 편’을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광고는 설현과 초아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각각 오렌지, 핑크 컬러의 래쉬가드를 입고 등장해 엘레쎄만의 컬러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들은 시원한 바다 속에서 여유롭게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감탄을 자아낸다. 또 두명 모두 핏되는 래쉬가드에 짧은 비치 팬츠를 매치해 건강하고 섹시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이태임 슈퍼링크 4

S라인 몸매 종결자 이태임도 래쉬가드 모델 대열에서 빠질 수 없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3일 태국 푸켓에서 촬영한 수상레저스포츠웨어 브랜드 ‘SUPERINC 래쉬가드’ 광고촬영 현장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태임은 초밀착 래쉬가드를 입고도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는 푸켓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라차섬에서 촬영하였으며, 이태임은 섭씨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해 더위에 지쳐있는 촬영스텝들을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앞으로 이태임의 과감한 포즈를 담은 2차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지섭 래쉬가드 화보 (2)

배우 소지섭도 래쉬가드 화보 대열에 합류, 완벽한 비주얼과 몸매를 뽐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도 이날 건강하고 섹시한 여름남자로 변신한 소지섭의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소지섭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소지섭 래쉬가드 컬렉션’을 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 스포츠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소지섭은 서핑, 수영 등의 다양한 워터 스포츠를 직접 즐기는 모습을 통해 여름 액티비티를 연출했다. 여기에 래쉬가드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래쉬가드 컬렉션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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