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이성경과 에디킴이 함께 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혼돈 속 음원차트 속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이성경은 29일 가수 에디킴과 함께 한 듀엣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공개했다. 이는 프로젝트성 컬래버레이션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이 음원발표까지 힘을 합쳐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과 에디킴이 힘을 모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몽키3,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현재 음원차트가 혼돈인 가운데 이성경X에디킴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음원차트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등장하기 전까지 1위를 지키고 있던 곡은 트와이스의 ‘CHEER UP’이었다. ‘CHEER UP’은 지난 25일 공개된 뒤 3일 동안 1위를 지키면서 트와이스의 저력을 짐작케 했다. 여기에 아버지와 얽힌 추억을 노래한 정은지의 ‘하늘바라기’와 블락비의 ‘Toy’, 10cm의 ‘봄이 좋냐??’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인기리에 종영된 KBS2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You Are My Everthing’과 케이윌의 ‘말해! 뭐해?’ 등이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며 ‘혼돈의 음원차트’가 완성됐다.


또한 마마무의 ‘넌 is 뭔들’과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등 활동을 마친 아티스트들의 노래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 속에서 이성경과 에디킴이 함께 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원곡이 가진 애틋한 감성은 에디킴의 주무기인 감각적인 어쿠스틱 편곡과 적절히 맞아 떨어졌고, 섬세하면서도 담백한 이성경의 보이스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원곡 못지 않은 완성도의 결과물이 탄생했다는 평을 받으며 리스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90년생 동갑내기 친구가 만나 혼돈의 음원차트를 정리해버렸다. 곡이 가진 애틋한 무드와 에디킴과 이성경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까지, 이성경과 에디킴이 함께 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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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포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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