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닮은 모델이 SNS 상에서 화제다.


마라 타이겐(21)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젤리나 졸리 같다'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1년 전 한 여배우에게 숨겨진 딸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연예매체 팝슈거는 마라 타이겐의 밝은 눈동자, 이마, 속눈썹 등의 외모가 거울에 비친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며 두 사람의 닮은 꼴 외모를 분석했다.


한편, 2013년 18세 때 모델 활동을 시작한 마라 타이겐은 킴 카다시안의 동생인 카일리 제너의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은행 강도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현재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뉴욕 윌헬미나와 계약해 밀라니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마라 타이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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