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태양의 후예 스페셜’ 송송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60분을 가득 채웠다.


20일 방송된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유시진과 강모연이 우르크에서 재회하는 장면으로 시작한 이날 스페셜 방송은 송송커플에 초점이 맞춰졌다. 유시진과 강모연은 해성병원에서 처음 만났고, 강모연이 유시진을 깡패로 오해하면서 인연의 싹이 텄다. 이후 유시진은 치료를 하면서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말했고, 강모연은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며 마음을 확인했다.


유시진과 강모연은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려 했지만 유시진이 급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떠나면서 즐거운 시간은 산산조각났다. 두 사람은 간극을 좁히지 못한채 이별해야 했다. 이후 유시진은 우르크로 파병왔고, 강모연 역시 우르크로 의료봉사를 오면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회는 냉랭했고, 지뢰 에피소드 이후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다시 봐서 반가워요”라고 말했다.



달콤했던 재회도 잠시였다. 우르크 VIP가 위급한 상황에서 메디큐브로 이송된 것. 수술이 긴급한 상화에서 유시진은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강모연에게 수술을 지시하면서 경호원들과 대립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했고, 유시진은 감봉과 진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처벌을 받았다. 강모연이 자신이 증인이 되겠다고 했지만 유시진은 “군인은 늘상 수의를 입고 산다. 조국을 위해 죽어갈 때 그곳은 무덤이 되고 군복은 수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매순간 명예로워야 한다”면서 과거 일화를 말했다. 본진에 돌아와 서로에게 사과를 한 두 사람은 ‘와인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강모연은 절벽에 차가 위태롭게 매달리는 위기에 처했다. 이때 유시진이 나타나 강모연을 구했다. 유시진의 송별회를 알게 된 강모연은 그의 고백을 거절했고, 유시진은 파병기간이 끝나 한국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우르크에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유시진은 서대영(진구 분)과 함께 다시 우르크로 향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의 풀린 신발 끈을 묶어주면서 그를 걱정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태양의 후예' 하이라이트 영상 및 메이킹과 에필로그를 담은 특집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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