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마지막까지 스페셜하게 끝날까.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스페셜 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태양의 후예'가 16회까지 본 방송을 모두 마쳤지만,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20일, 21일, 22일까지 스페셜 '태후'가 방송된다. 20일, 21일에는 최고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방송된다.


특히 '태후' 스페셜 방송 예고편에서 "정말 볼만하지 말입니다"라는 내레이션대로 그동안 궁금했던 메이킹 영상 속 많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태후'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그 남자 이야기' 콘셉트로 송중기, 진구 등 프로그램 속 남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송혜교, 김지원 등 여자들에 대한 '그 여자 이야기' 편으로 꾸려진다. 마지막 22일에는 배우들 인터뷰와 메이킹필름을 담는다"라며 "극은 16회로 모두 끝났지만, 스페셜 3회는 본편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키며 꺼진 한류 열풍에 불을 지핀 '태후'. 아직까지 시청자들은 '태후'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네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후' 스페셜 방송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려먹기라는 반응도 나왔다. 이미 끝난 드라마를 3회까지 방송할 필요가 있냐는 것. KBS 입장을 고려해보면 오랜만에 터진 '수목극 대박'이니 당연히 부각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태후'앓이 할 정도로 재밌게 봤다. 하지만 스페셜 방송까지 하는 건 질리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과연 '태후'는 '대세배우' 지성과 혜리가 주연을 맡은 SBS '딴따라'를 가볍게 넘어서고 스페셜 방송까지 신드롬으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딴따라vs태후①] '태후' 스페셜 잡을 '딴따라'의 무기는?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KBS 제공 및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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