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시즌 첫 경기가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SK 좌완에이스 선발 김광현의 통산 100승도전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넥센은 피어밴드를 선발로 내세운 가운데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스포츠모델 겸피트니스 국가대표인 김정화 선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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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유니폼을 위아래 곱게 차려입고 등장한 김정화. 시구를 막 시작하려던 김정화가 문학구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취재진, 심지어 선수들도 화들짝 놀라게 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장속으로 빠져보실까요.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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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드업에 앞서 포수의 사인을 보는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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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타임을 요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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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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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도 SK유니폼을 변형해서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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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좀 챙겨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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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처음부터 다시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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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을 뽐내는 와인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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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의상뿐아니라 시구하는 자세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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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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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근육도 출렁일 정도가 강력한 볼을 던지는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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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떠나는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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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에 도전하는 김광현도 몸짱 모델 김정화의 시구가 놀라웠던지 미소를 머금고 마운드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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