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예쁜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화려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지성, 혜리, 채정안, 강민혁, 엘조, 공명 이태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혜리는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 숄더 니트 티셔츠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주름과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메탈릭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검은색 양말과 체인 장식의 스틸레토 힐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작 tvN '응답하라 1988' 속 똑단발 혜리는 없었다. 혜리는 살짝 더 길어져 어깨선까지 닿은 단발머리에 은은한 발색감이 돋보이는 마르살라 컬러 립스틱을 활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한편, 혜리는 오는 20일(수) 첫 방송예정인 '딴따라'에서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아가는 20대 초반 정그린 역을 맡았다.


극중 '알바의 달인'으로 통하는 정그린은 신석호가 만드는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강민혁 분)의 하나뿐인 보호자로 오직 하늘의 행복만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는 열혈 누나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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