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반기 최고 히트작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벌써부터 팬들은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최근 드라마 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tvN과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양설화'를 모티브로 한 내용의 드라마로 오는 11월 컴백한다는 보도가 났지만 tvN 측은 "김은숙 작가와의 드라마 논의는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편성 시기와 차기작 내용에 대해선) 확인이 어렵다"고 전한 바 있다.


차기작에 출연할 배우에 대한 김은숙 작가의 인터뷰 역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13일 방송된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차기작을 언급했다. 김은숙 작가는 "아직 '태양의 후예'가 방송 중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제가 현재 차기작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라며 "제가 눈여겨본 남자 배우 분이 이 방송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프린스 메이커'라고 불린다. 김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이 하나같이 일약 국제적인 스타가 됐기 때문이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뿐 아니라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김우빈, '시크릿 가든'의 현빈 등 많은 남자 배우들이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발판삼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한류스타로 발돋움 했다. 김은숙 작가가 언급한 '눈여겨본 배우'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에 나올 남자배우에 대한 가상 캐스팅이 올라오고 있다. 차기 작품의 콘셉트도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이러한 현상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에 대한 위상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김은숙 작가와 차기작을 논의 중인 tvN 측은 "tvN이 10주년을 맞아 올해 유명 작가들의 드라마를 차례로 선보인다. 그 정점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태양의 후예'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과 차기 남자에 대한 '핫'한 관심은 '현재진행형'이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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