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 | 헤라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육아로 휴식 중이던 배우 전지현이 돌아온다.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득남한 전지현은 5월 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출산 후 3개월 간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더 이상 CF스케줄을 미룰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전지현은 그동안 활동하고 있던 브랜드의 재계약 및 새CF를 계약하며 여전한 한류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서울에 “5~6월은 여름시즌을 겨냥한 새 CF들을 찍어야 하는 시점이다. 전지현의 경우 이미 재계약 혹은 새롭게 계약한 CF가 많다. 다음 달 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촬영을 앞둔 가운데, 가장 첫 시작은 지드래곤과 함께 하는 신세계 면세점 광고다”라고 귀띔했다.

전지현은 새 CF촬영 시점을 짐작하고 있었던 터라 출산 전 부터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해왔다는 후문이다. 현재 출산 전의 몸매를 완벽히 회복했지만, 아직은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아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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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계 관계자는 “전지현의 미모나 몸매는 출산 전이나 마찬가지다.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면서 “산후조리 중에도 여전히 드라마와 영화 등 시나리오가 쏟아졌다. 우선은 밀린 CF를 소화한 뒤 차차 작품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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