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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폴 페스트 2016.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한·일 정상의 헤비메탈 밴드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반가운 공연이 열린다. 오는 30일(토) 오후 5시 30분, 서울 홍대앞 AMP 라이브홀 공연장에서 열리는 ‘다운폴 페스트 2016(Downfall FEST 2016)’이 그것이다.

Downfall FEST 2016은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헤비메탈 밴드들을 필두로, 이들이 교류하고 있는 다국가의 뮤지션들과 합작하여 개최되는 한·일 합동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메탈 밴드 5팀 Dark Mirror Ov Tragedy(symphonic black metal), METHOD(thrash metal), Remnants Of The Fallen(melodic death), MetamorphosisS(thrash metal), Inlayer(progressive)이 무대에 서게 되며, 일본에서 특별 초청된 일본의 유명 메탈밴드 Ethereal Sin(symphonic black metal) 또한 내한하여 한국 밴드들과 함께 최고의 헤비메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Downfall FEST는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 2014년 젊은 뮤지션 글로벌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최근에는 익스트림 공연기획 전문집단인 <Vermin Majesty>와 MOU를 체결하며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본 공연을 기획한 Downfall FEST의 김경선 대표는 “이번 4월 30일 첫 회 공연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다국가의 젊은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관객들에게 글로벌 뮤직 시장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다국가 뮤지션간 정보 공유와 교류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엔터크라우드 홈페이지(http://www.entcrowd.com/)에서 예매가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의 Downfall FEST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ownfallfest/)에서 공연에 대한 추가 정보 및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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