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브라질 대표팀 출신 공격수 카카(올랜도 시티)가 부상 복귀 첫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특급 활약을 펼쳤다.

카카는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 2016 미국프로축구(MLS) 4라운드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카카의 공격 본능은 프리킥부터 시작됐다. 전반 13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택배 크로스로 연결하며 셉 하인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카카는 전반 31분 패널티박스 안에서 팀 동료 브렉 셰어와 간결한 2대 1 패스를 연결하며 추가골 도움을 이끌어냈다. 수비수를 등진 상태로 논스톱 패스를 내준 카카는 브렉 셰어에게 완벽한 슈팅 기회를 열어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후반 3분에는 직접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패널티박스 중앙에서 흘러나온 볼을 낮고 강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카카의 완벽한 원맨쇼에 힘입어 올랜도 시티는 포틀랜드 팀버스를 4-1로 꺾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 2무)를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카카 특급 원맨쇼 보러가기>

https://youtu.be/Bfd20x_cz5M

뉴미디어팀 박경호기자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올랜도시티 홈페이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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