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천이슬 vs 심으뜸 진정한 애플힙 승자는 누구?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머슬퀸 자매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천이슬이 트레이너 심으뜸과 뒤태 대결에서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은 "지난번에 심으뜸과 몸매 대결을 벌이다가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천이슬은 "그 후로 하루에 200번씩 스쾃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으뜸은 "나는 평소 1000번에서 1500번으로 늘렸다"라고 응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창명은 천이슬에게 "그럼 재도전을 해보겠냐"고 제의했다.


심으뜸과 천이슬은 또 한 번 뒤태 대결을 벌였고 MC이창명은 "천이슬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며 달라진 모습에 칭찬했다.


이어 MC 이창명은 "근데 왜 이렇게 부들부들 떠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천이슬은 "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승부욕을 드러냈다.


한편, 심으뜸은 필라테스 트레이너로 최근 애플힙을 만드는 비결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몰고 있다. 천이슬은 현재 각종 방송과 CF활동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엘르 제공,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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