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비가 드라마 종영 후 가수로 컴백할 의사를 밝혔다. 2년 만의 '배우' 비에서 '가수' 비로 선언한 것.


31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는 최근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종영 이후 새로운 앨범을 발표 계획을 전했다.


이어 "현재 가수 컴백을 위해 곡을 수집하고 음반 준비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5월에는 말레이시아 등 해외 투어 일정도 잡혀 있다"며 "아직 정확한 컴백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는 지난해 1월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끝으로 앨범을 내지 않았다. 이후 국내에서는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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