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믹스_로고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프라이데이㈜(대표 이정재)는 프라이데이 코믹스를 ‘조이 코믹스’(JOY COMICS)로 서비스명을 바꾸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조이 코믹스’(www.joycomics.co.kr)는 ‘즐거움이 가득한 프리미엄 만화 서비스’를 지향하며 지난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이 코믹스는 전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조이툰을 비롯해 성인을 위한 레드툰, 그리고 BL 매니아를 위한 크림툰으로 구성돼 있다. 흰새 작가의 ‘비스트카니발’, 사신 작가의 ‘A.A.Squad’, 서태종 작가의 ‘내가 몰랐던 당신의 모습’, N.L/강차 작가의 ‘엑스타시스’, 슭 작가의 ‘태양의 꽃’, 5050작가의 ‘Return, time to come true’, 심정민 작가의 ‘수상한 언니들’ 등 총 150여편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심정민 작가의 ‘수상한 언니들’은 영화로도 제작돼 지난해 개봉하기도 했다.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오는 4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5억명 이상의 중남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웹툰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5 글로벌 매니지먼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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