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클라라가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17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안필름어워드'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16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안필름어워드에 참석한 클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클라라는 홍콩 출신 유명 가수 파코(Pakho)와 함께 이날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섹시한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뽀얀 속살과 함께 풍만한 볼륨감을 자랑한 클라라는 군살없는 몸매 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클라라는 "지난해 내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한 이후 10개월 정도 갈등을 빚다 지난 2015년 9월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클라라는 "모든 걸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게 한 부모님과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은 내게 정말 큰 힘이 돼 줄 것 같다"며 "2016년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응원해주는 팬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17일 열리는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드' 본 시상식에서 메인MC를 맡는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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