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효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한 매체와 통화를 통해 "열애설 보도를 접했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위로해주고 문자는 자주 주고받고는 했지만 좋은 오빠 동생 사이지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친분으로 시구를 한 것은 맞지만 이후 스케쥴이 바빠 만나지도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효민과 강정호가 지난해 9월 시구로 인연을 맺은 뒤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14일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효민은 시구를 마친 뒤 미국에 머물면서 강정호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피츠버그에 위치한 예쁜 레스토랑과 관광 등을 즐기면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효민은 오는 17일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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