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원조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배우인 이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 매체는 9일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진이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진이 다른 회사를 가거나 하는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 아마 당분간은 연예 활동보다 가정에 충실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이진은 미국 하와이에서 6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인 한국계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1년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이후 드라마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왕과 나' 등에서 주조연을 활약한 바 있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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