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기량, 마음고생 훌훌 털었나?


박기량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이팅#삼성 화재블루팡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간 마음고생도 이제는 털어버린 걸까. 박기량은 같은 소속인 치어리더 동료들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기량은 동료 치어리더 중 가장 눈에 띄는 미모와 여신 자태를 뽐내 남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앞서 KT 위즈 장성우는 2015년 4월 경 전 여자친구 박모 씨(26)에게 '치어리더 박기량의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박모 씨는 이를 캡처해 소셜미디어에 게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박기량의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장성우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형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함께 고소된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인 박모 씨에 대해 선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확정했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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