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대표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이지훈 대표가 신작 ‘불멸의 전사2:위너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직접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가 신작 RPG ‘불멸의 전사2:위너스’(이하 불멸의 전사2)를 공개했다.

불멸의 전사2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처녀작인 ‘불멸의 전사’의 후속작이다. RPG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성장, 액션, 전략에 집중한 RPG 본연의 재미가 담겼다. 수집과 성장이라는 모바일 RPG의 기본적인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5개 종족으로 나뉜 250종의 영웅과 영웅별 7개 별자리 시스템, 480종의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불멸의 전사2는 지난 2월 초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작보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발표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개별 피드백과 개선사항을 수정해 게임에 적극 반영했다.

불멸의 전사2 위너스
불멸의 전사2 위너스

불멸의 전사2는 오는 16~18일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한다. 출시일정에 대해 이지훈 대표는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하고 있다”며 “되도록 빠른 시간내 정식 서비스 오픈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차기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S(Project S)’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프로젝트 S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태양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3개 종족의 대립이 게임의 소재로 올해 2분기에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모바일 RPG 게임에 이어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초심으로 돌아가 이용자들에게 게임 본연의 재미를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이 바로 불멸의 전사2”라며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항상 지켜온 초심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불멸의 전사2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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