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 쯔위가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스페셜 MC로 투입해 촬영을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 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트와이스 다현과 쯔위는 지난 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스페셜 MC로 낙점돼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한 달 간 휴식기에 들어간 '3대천왕' MC 하니의 빈자리를 대신한 것.


보도에 따르면 다현과 쯔위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솔직하고 꾸밈없는 맛 평가를 선보여 하니의 공석을 완벽하게 채웠다는 후문이다.


다현과 쯔위는 이미 지난달 '3대천왕'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숭 없는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스페셜 MC 역시 게스트 출연 당시의 활약으로 성사된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날 녹화에는 트와이스 멤버들도 참여해 다현과 쯔위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다현은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에서, 쯔위는 MBC '마리텔'과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들이 선보일 먹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쯔위와 다현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오는 3월 초 방송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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