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고양이의 날'을 맞아 일본 모델들이 개성 넘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한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고양이의 날'을 맞아 스타들이 각기 다른 고양이 코스프레를 한 후 SNS에 공개한 인증샷이 소개됐다.


앞서 지난 22일은 일본의 애묘인들이 사랑하는 '고양이의 날'이었다. BBC에따르면 22일이 고양이의 날이 된 이유는 고양이 울음소리인 '야옹'이 일본어로 '냔(Nyan)'인데 숫자 2인 '니(に)'와 발음이 비슷해 2월 22일이 고양이의 날로 지정됐다.


일본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나라로도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고양이 카페'를 만들었으며, 스코티시폴드 묘종의 고양이 스타 '마루'와 고양이 역장 '타마' 등과 같은 고양이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다.

패션지,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여러 모델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귀여운 고양이 귀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델들과, 몸매가 드러나는 노출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강조한 모델들 등 다양한 코스프레 모습이 담겨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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