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보이

소중한 아이들의 피부를 지키는 유아 화장품은 그 무엇보다 ‘착한 성분’이 필수다.

하지만 제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무용지물. 특히 화장품에 익숙치 않은 어린 아이들은 처음 시작부터 화장품을 꾸준히 바르고 깨끗이 씻어내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주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세 살 아들을 둔 동화 작가 엄마가 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화장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다름아닌 이노스킨랩 문현미 대표가 22일 새롭게 선보인 유아 화장품인 ‘벨보이 스튜디오’. 아이들의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바른 생활 습관 만들기를 동화책으로 펴내고 이를 화장품과 결합시켜 런칭한 스토리텔링 제품이다.

문현미 대표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뢰벨, 두산 등에서 북디자이너로 근무한 동화작가다.

유아 전문 화장품이기 때문에, 깐깐한 성분은 당연하다. 민감한 아이 피부를 위해 무파라벤, 무인공색소, 무인공향료 원칙은 물론이고, 최근 유해성 논란이 있는 화학 성분들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안심 성분 원칙을 지켰다.

이를 위해 식품안전의약처에서 인증한 CGMP 우수 시설이며 국제화장품 GMP의 ISO22716, ISO9001 품질시스템을 인증받은 코스맥스㈜에서 전제품을 생산했다.

‘벨보이 스튜디오’의 제품은 로션과 크림, 그리고 올인원 워시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있다.

데일리 쿠퍼 에센셜 로션(130ml/28,000원)은 건조한 아기 피부를 촉초하게 만들어주는 살구, 당근, 올리브 오일 등 비타민 성분을 함유했으며, ‘ISLCE’ 특허공법이 적용되어 보다 빠르게 피부에 흡수된다.

케어 젠 수딩 더마 크림(70ml/32,000원)은 해바라기씨에서 추출한 SOLINE BIO 특허성분 및 자연발효로 얻은 천연 세라마이드를 함유하여 건조함이나 아토피로 가려움을 느끼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준다.

젠틀 롭 버블 더블 워시(400ml/29,800원)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워시로, 합성계면활성제가 아닌 자연의 ‘비누풀잎’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세정성분을 함유하여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라벤더, 카렌둘라 꽃에서 추출한 천연 향료가 아이들의 머리감기와 목욕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벨보이 스튜디오(www.bellboystudio.com)는 런칭 기념으로 로션,크림,워시, 3종세트는 89,8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79,800만원에 구매가능하며, 양장본 동화책(20p)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식몰에 회원가입 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무료배송을 진행하며, 건강한 피부를 위한 바른생활습관 만들기를 위한 ‘칭찬스티커 놀이판’도 증정한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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