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식스밤의 컴백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신곡 '10년만 기다려 베이베'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컴백한 식스밤은 분홍색 전신 타이즈를 콘셉트 의상으로 선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초밀착 타이즈를 입은 식스밤 멤버들은 몸매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채 아찔한 댄스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공개된 직캠 영상에서 속옷이 비치는 무대 의상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식스밤은 이번에도 파격적인 의상을 택해 논란을 피할 수 없을 듯 보인다.


네티즌들은 식스밤의 컴백 의상에 "소시지인가 닭인가", "파격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식스밤의 무대 의상은 방송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식스밤 측은 "수정된 의상으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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