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가 오늘은 현금으로 자신의 부(富)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기내 1등석에 앉아 창가를 바라보고 있는 메이웨더.
앞 테이블에는 100달러 뭉치 25개가 놓여져 있다. 네티즌들은 100달러 돈뭉치 하나를 100장으로 잡고, 총 25만 달러(약 3억 원)로 판단했다.
이 가운데 메이웨더는 자신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몰 사이트를 링크하는 여유를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년 간 가장 돈 많이 번 명사로 메이웨더를 첫 손으로 꼽았다.
그의 1년 간 수입은 무려 3억 달러(약 3600억 원). 특히 지난해 5월 메이웨더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수식어를 무색케 한 매니 파키아오(37)와 가진 시합 대전료로 무려 2억 2000만 달러(2640억 원)를 챙겼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메이웨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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