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의 19禁 발언이 화제다.


여자친구는 14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한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청소에 나섰다.


당시 방송에서 소원은 컴퓨터 모니터 앞에 놓인 두루마리 휴지를 발견한 뒤 "왜 컴퓨터 앞에 휴지가 있느냐. 외장하드를 찾아봐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했다.


소원의 발언에 당황한 예린은 "콧물이 날 수도 있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소원은 외장하드를 찾아냈고, 이에 신청자는 "오해하지 말라. 외장하드에는 '무한도전' 전편이 들어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한 '마리텔'은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마리텔'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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