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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모델로 활동하게 된 한류스타 이민호.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한류스타 이민호가 ‘세븐럭’ 카지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서울과 부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대표이사 사장 이기우)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올해부터 1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모 스튜디오에서 모델 이민호의 첫 번째 세븐럭 광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제작된 광고는 국내·외 공항, 철도, 빌보드 등 외국인 접점 지역과 기내지, 명품지 등 인쇄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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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의 모델로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될 이민호가 광고촬영을 하고 있다.

GKL 측은 “이민호가 가진 한류스타로서의 이미지가 ‘세븐럭 카지노(Seven Luck Casino)’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내·외부의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민호를 통해 젠틀하면서도 역동적인, 세계 톱 클래스 카지노 ‘세븐럭’의 이미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이민호는 문화체육관광부 2016~2018 방문의 해 홍보대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도 위촉됐다. 또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광고 영상 ‘코리아 렛 유어 스토리 비긴(Korea Let Your Story Begin)’에 출연, 미국 CNN, 중국 CCTV 유투브 등에 공개된 지 5개월 만에 38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한국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올해 개봉예정인 한중합작영화 ‘바운터 헌터스’의 남자주인공 이산 역으로 출연한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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