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축구선수 하대성과 배우 조혜선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처럼 스포츠스타와 여배우의 만남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하대성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조혜선과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지인들 모두 알고 있을 정도. 주변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낼 정도로 항상 서로를 챙기고 보듬으며 예쁘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지인들의 전언이다.


이들처럼 스포츠스타와 여배우의 열애는 이제 놀라운 일도 아니다. 다수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고, 결혼에까지 골인한 커플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커플로는 한혜진과 기성용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9월, 결혼 2년 만에 득녀하며 2세 탄생의 기쁨을 누렸다.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도 열애 이후 결혼까지 이어졌다. 1년 5개월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 밖에 야구선수 박한이와 배우 조명진, 이용규와 유하나도 스포츠스타와 배우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W엔터테인먼트,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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