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대기업 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동구 소재 한 대기업 여자화장실에서 한 여직원이 천장에 숨겨져 있던 몰래 카메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발견된 몰래카메라는 약 12시간 정도 화장실을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화장실에서 천장에 뚫린 구멍 위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경찰은 화장실 주변 폐쇄회로 영상을 분석하며 용의자를 찾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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