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의 가수 겸 배우로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벳키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일본의 한 매체는 벳키가 인디밴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의 카와타니 에논과 불륜 사이라고 보도했다. 벳키의 남자로 지목된 카와타니 에논은 지난해 여름 결혼식을 올린 유부남.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카와타니 에논은 뒤늦게 벳키에게 자신이 유부남임을 밝혔고 이후에도 교제를 이어왔다는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혼 절차도 밟지 않은 상황에서 혼전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일본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 상황이다.


이에 대해 벳키와 카와타니 에논 두 사람은 불륜 스캔들 보도를 부인하고 나선 상태다.


한편, 벳키는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탤런트. 그동안 밝고 귀여운 이미지로 3-4개의 TV 정규 프로그램과 10개 이상의 CM을 찍는 등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탤런트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다음 tv팟 영상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