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80년대 청춘스타 원미경이 방송 복귀를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원미경의 인기와 미모에 관심이 쏠린다.


원미경은 지난 1978년 미스롯데선발대회 당시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원미경은 영화 '남과 북' '인간 시간 2-불타는 욕망' '변강쇠'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원미경은 TBC 공채 20기 연기자로 데뷔해 1980년대 배우 이미숙, 정애리 등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하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원미경은 대종상, 백술예상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등 각종 시상식에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원미경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끝으로 긴 휴식기에 들어갔다. 남편 이창순 PD와 미국 버지니아에서 생활하며 평번함 가정 주부로 내조에 전념했던 원미경은 오는 2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을 통해 14년 만의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에 화려했던 원미경의 과거 미모와 출연작을 되돌아봤다.


[1991년] SBS 드라마 '고독의 문' 이상아와 원미경


[1990년]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속 원미경


[1990년]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속 배우 손숙과 원미경


80년대를 주름잡던 단아한 매력의 원미경


[1986년] 영화 '변강쇠' 속 '변강쇠' 이대근과 '옹녀' 원미경


80년대 섹시스타 원.미.경


[1981년] KBS 1TV 드라마 '대명' 속 원미경


[1979년] 영화 '제3한강교' 속 원미경과 이계인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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